인본병원 신경과 이응석 원장이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이응석 원장은 치매 예방 및 지역사회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응석 원장이 2023년부터 부천시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로 활동하며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이 원장은 현재 인본병원 신경과 원장직을 수행하며 부천시 치매 안심센터 협력 의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부천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서 이 원장은 치매안심센터 내 의뢰 환자에 대한 정확한 신경학적 진단 및 감별 진단 자문을 제공하여 초기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편견을 줄이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뇌혈관 질환과 치매 예방’을 주제로 건강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치매 관련 의학적 질문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응석 원장은 “앞으로도 부천시 보건소 치매 건강관리센터와 긴밀히 협업하여 지역 주민의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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