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진행되며 겪는 노화 질병에는 피부 노화, 근육 노화 등이 있는데 이 중 관절염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80%가 겪을 정도로 흔한 편이다.
관절염은 방치할 시 통증이 커지고 추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 될 수도 있다. 평소 뼈에 도움이 되는 우유 등 칼슘과 함께 비타민D 등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꾸준한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과 햇볕을 쬐는 활동등이 추천된다.
이어 "인공관절수술은 낡은 관절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것"이라며 "인공관절 수술에 사용되는 소재도 다양한데 기존 폴리에틸렌 외에도 세라믹, 특수 플라스틱, 티타늄 합금 등이 쓰인다.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법이 개발돼 맞춤형 인공관절이 구현된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관절수술은 환자 맞춤형 구조물로 이물감이 없고 사용기간도 15~20년으로 긴 편"이라면서도 "다만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진행해선 안되고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한 뒤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인공관절수술, 환자 맞춤형 진행 필요"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 조세일보 (joseilbo.com)